나이트워커

마더랜드의 악어 가문의 그라이가 생명수를 얻기 위해 일으킨 대규모 전쟁.

늪지대로 쫓겨나 핍박받으며 살고 있던 악어 가문은 오랜 시간 복수를 위해 힘을 모았고,
그라이의 시대에 접어 들며 그 힘은 절정에 이르렀다.

그라이는 군대를 이끌고 영원의 숲으로 진격하였고, 전쟁 초반 파죽지세로 승리해 나갔으나,
전쟁의 신 바르바토스의 참전으로 패배의 위기에 몰리게 된다.

이에 그라이는 바르바토스에게 1:1 승부를 제안하였고, 바르바토스는 흔쾌히 응했다.
하지만 이것은 처음부터 그라이의 계략이었다.
그라이는 의도적으로 약속 날 나타나지 않아 바르바토스가 흥분하게 만들었고,
자신을 찾아온 바르바토스를 달래는 척 독을 먹여, 사망하게 하였다.

전쟁의 신을 죽인 그라이 군은 다시 전세를 되찾았지만,
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전사들의 활약으로 모든 군사를 잃고 늪지대로 패퇴하여 회생불능 상태가 되었다가,
후에 파편을 얻고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되면서 2차 악어의 난을 일으킨다.